온세텔레콤이 방통위가 SK텔레콤의 도매제공 표준이용약관 신고를 수리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9일 온세텔레콤 주가는 전날보다 41원(14.75%) 오른 319원에 거래를 마쳤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날 SK텔레콤의 도매제공 표준이용약관 신고를 수리했다고 밝힘에 따라 MVNO의 사업 가시화 기대로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약관 확정이 MVNO 사업의 가장 큰 변수였다는 점에서 온세텔레콤이 추진 중인 MVNO사업이 앞으로 속도를 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