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르면 이달중, 늦어도 다음달까지 세종시 아파트 건설사들의 계약해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시범생활권내 공동주택용지를 분양받은 10개 건설사중 대우건설과 극동건설, 포스코건설은 아파트 분양의 뜻을 밝혔고 금호산업과 대림산업, 두산건설, 롯데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효성 등 7곳은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민간건설사 설득보다 계약해지쪽에 무게를 두고 건설사들의 반응을 지켜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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