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현대중공업과 함께 ''펨토셀을 이용한 건조 선박 내부 통신 솔루션''을 개발해 시범서비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솔루션은 기존의 선내 특정 지역에서 일부 작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 것과 달리 선내 작업자 누구나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개념입니다.
SK텔레콤과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말부터 이번 솔루션에 대한 현장 시험을 해 왔으며 타당성 검토를 마치고 솔루션을 도입하게 됐습니다.
이번에 도입되는 솔루션은 건조 중인 선박 내에 이동 통신 서비스를 제공 함으로써, 업무 보고, 지시 등을 신속하게 처리 할 수 있도록 하며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조선소의 업무 효율성 증대와 작업자 안전 보장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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