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스 공격에 따른 추가 피해 우려에 안철수연구소 등 정보보안주들의 주가가 강세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7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안철수연구소가 전거래일대비 3.2% 오른 1만935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포함해, 이스트소프트 1.63%, 이니텍 5.24%, 어울림정보 3.35% 등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주말 분산서비스거부, 디도스 3차 공격은 큰 피해 없이 마무리됐지만 현재까지 62건의 좀비 PC 신고가 접수되는 등 추가 피해가 나타나며 관련주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주말이 끝나고 기업들의 업무가 시작되며 추가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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