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신논현역에서 양재역에 이르는 강남대로 6개 버스정류소의 면적을 배로 확장하기로 했습니다.
대상 버스정류소는 신논현역과 강남역, 우성아파트, 뱅뱅사거리, 양재역, 교육개발원 입구 등 6곳입니다.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7월까지 이들 정류소 면적을 배로 늘리고 넓어진 정류소에는 나무를 심어 그늘도 만들 계획입니다.
시는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가 집중돼 정체가 빚어지는 신사역~양재역 구간은 이동 시간이 약 2~3분 단축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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