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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최저소득층용 임대 3천545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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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기초생활수급가구와 한부모가족 등 최저소득층용 영구임대주택 3천545가구 입주 대기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급물량은 강남과 강북, 마포, 노원 등 8개구 31개 단지로 SH공사가 1천2백가구를, LH공사가 2천345가구를 맡습니다.

공급주택 면적은 20~40㎡형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등 법정보호 가구의 경우 보증금 148만~325만3천원에 월 임대료 3만4천900~7만670원을 내면 됩니다.

신청자격은 서울시 거주 무주택 가구주로서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저소득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65세 이상 직계존속 부양 저소득 가구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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