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우리은행장 공개모집에 6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금융그룹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행추위", 위원장 이팔성 회장)는 오늘 오후 5시 3개 은행장 후보에 대한 서류접수를 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은행장 후보로는 총 6명, 광주은행장은 8명, 경남은행장은 4명이 지원서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현재까지 언론에서 거론된 인사들이 대부분 지원한 가운데 행추위는 다음주 중 제 2차 행추위(서류심사)를 거쳐 제3차 행추위(면담)에 올릴 후보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우리금융 행추위는 면담을 거쳐 후보를 확정하여 각행 이사회에 통지할 예정이며 3월말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은행장을 선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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