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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개인 매도로 이틀째 하락..500선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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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코스닥 시장이 투자자들의 관망 속에 개인이 매도에 나서 이틀 연속 하락했다.

2일 코스닥지수는 전날 보다 1.00포인트(0.20%) 내린 503.46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501.74까지 밀렸지만 지난 2월24일 기록한 장중기준 연저점인 501.04는 지켜냈다.

이날 지수는 뉴욕증시가 유가상승 우려로 급락했다는 소식에 약세로 출발했한 뒤 저가매수가 유입되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으나 개인 매물 증가로 하락 마감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35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2억원, 3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1.59%), 비금속(1.25%), 기계장비(1.22%), 유통(0.79%), 운송장비부품(0.69%) 등은 올랐지만 종이목재(-1.98%), 컴퓨터서비스(-1.85%), 제약(-1.63%), 인터넷(-1.57%), 출판매체(-1.36%), 소프트웨어(-1.15%)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다음(-3,82%), 포스코 ICT(-2.38%), GS홈쇼핑(-2.38%), 셀트리온(-1.72%), 태웅(-1.28%), SK브로드밴드(-1.27%) 등은 떨어졌지만 에스에프에이(4.14%), 멜파스(3.06%), OCI머티리얼즈(2.51%), 서울반도체(0.95%) 등은 상승 마감했다.

테마별로는 유가 급등과 해상풍력단지 조성소식에 평산과 유니슨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등 풍력관련주가 강세를 보였고, 삼천리자전거와 참좋은레저,에이모션 등 자전거 관련주도 동반 상승했다.

또한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수요 증가 기대로 크로바하이텍, 엘디티, 덕산하이메탈 등 부품소재 관련주들도 2~4%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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