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25일 희토류 확보대책과 관련, 지질자원연구원 주도로 희토류 부존이 유망한 홍천, 충주 지역을 2013년까지 정밀 탐사하고 올해부터 양양, 고성, 서산 등지에서도 추가 탐사하기로 했다.
지경부는 이날 김정관 에너지자원실장 주재로 종전의 ''희토류 수급 점검반''을 확대 개편한 ''희토류 확보 점검반'' 첫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확보 점검반은 기존 3개 기관, 13개 기업에서 6개 기관, 24개 기업으로 참여 주체가 늘고, 수급 모니터링에서 해외자원개발 협력 등으로 논의 범위도 늘었다.
또 해외자원개발, 연구개발(R&D), 국내탐사, 수급점검 등 4개 분과를 두고 회의 주기도 반기별 한 차례에서 분기별 한 차례로 늘렸다고 지경부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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