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과 LH, 수자원공사 등 공공기관도 동반성장에 적극 동참합니다.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정운찬)와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공공기관 동반성장 협의회''를 구성하고 오늘(24일) 총립총회를 개최했습니다.
협의회에 참여한 15개 공기업은 기관별로 중소기업 협력관계 특성에 맞는 동반성장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한전과 석유공사 등 해외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기관에 경우 협력중소기업의 해외 동반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역난방공사와 가스공사, LH공사 등 SOC 관련 기관들은 주로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 확대 적용, 분리발주 확대, 하도급 직불제, 수요·발주예고제 시행 등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또 수자원공사와 지역난방공사 등은 중소기업과의 기술교류를 통한 성과공유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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