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상암동 DMC 디지털미디어 스트리트에 지능형 가로등인 IP-인텔라이트 189개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IP-인텔라이트는 가로등 기능은 물론 거리를 걷는 시민들의 움직임에 따라 밝기와 색상이 변하는 이벤트 조명, 음악청취와 CCTV, 무선인터넷도 제공합니다.
특히 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조도가 조절돼 최대 20%의 전기료 절감이 가능하며 비상버튼만 누르면 통합운영센터와 통화가 가능합니다.
또 DMC 단지 내 버스정류소에 설치된 U-버스쉘터는 버스정보단말기와 디지털정보표시장치를 부착해 버스도착 정보와 노선안내, 생활정보 등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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