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이 지난해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443억원, 영업이익 56억원, 순이익 11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9년 보다 매출은 39.7%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0.6% 줄어든 수치입니다.
순이익은 84.8% 증가했습니다.
회사 측은 벅스와의 합병 효과로 인해 매출액이 증가했으나 새로운 통합법인 출범을 위한 사업준비와 투자 등의 비용이 증가해 영업이익에서 다소 감소세가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네오위즈인터넷이 보유한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일부 지분매각으로 인해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4분기 실적은 매출 124억원과 영업이익 1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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