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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견고한 펀더멘털..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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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넥센타이어에 대해 견고한 펀더멘털로 매수하기에 충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3천원을 유지했다.

서성문 연구원은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면서 마이너리거에서 메이저리거로 성장할 것"이라며 "최근의 주가 상승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 RE 시장에서 점유율 2.5%(판매량 기준)로 13위에 랭크 됐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점유율이 2.5% 수준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창녕에 국내 제2공장 건설(09년 발표)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어 생산능력이 본격적으로 확대, 12년 3,000만본을 거쳐 18년에는 6,000만본의 생산능력을 갖출 것이라며 7년 내에 메이저리거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 연구원은 "높은 UHPT 생산능력 비중(40%) 때문에 2009년 미국 UHPT 시장에서 점유율 5%로 5위에 랭크됐다"며 "또한 K5가 미국 딜러망에 도착하면서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어 가격 결정력이 더욱 제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최근 시장에는 동사에 대한 메이저 타이어업체의 투자 가능성 관련 추측이 있었는데, 창녕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를 독자적으로 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서 연구원은 "창녕 제2공장 공사를 위해 10~18년 동안 약 1조2천원을 투자할 계획인데, 이를 위해 동사는 10년에 500억원을 투자했고 11년 3,000억원, 12년 1,000억원 그리고 13년에는 1,500억원을 투자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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