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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프에이, 올해 수주 강화 전망에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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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프에이가 4분기 실적 호전에 이어 올해도 수주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보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15일 에스에프에이 주가는 오후 1시 56분 현재 전날보다 4200원(6.57%) 오른 6만8100원에 거래되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가 집중되며 장중 9.08% 급등한 6만97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넘어섰다.

국내 증권사들은 이날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신규 장비의 개발과 주요 고객사의 공격적인 설비투자 등으로 올해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일제히 목표가를 상향조정했다.

대우증권은 이날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올해 신규 수주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대비 33% 상향 조정한 8만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키움증권도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AMOLED 장비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업체로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8만4000원으로 올렸다.

한화증권은 에스에프에이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크게 뛰어넘었고, 올해 수주 증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만10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실적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7만4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편 에스에프에이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377억5900만원으로 전년대비 148.6% 증가했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229억8300만원으로 전년대비 37.7% 늘었고, 순이익은 393억5300만원으로 118.3% 증가했다.

또 에스에프에이는 이날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1.07%이며 배당금 총액은 88억443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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