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신년 인사회를 겸해 방송콘텐츠 업계 주요인사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2011년 방송콘텐츠 업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방통위가 각종 규제개선, 우수 콘텐츠 제작지원과 디지털방송콘텐츠지원센터 건립, 방송전문인력 양성 등 산업진흥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고, 방송사와 제작사, 관련 전문인력 집단이 서로 협력하여 동반성장할 수 있는 모범적인 미디어 생태계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방송콘텐츠가 스마트미디어시대의 핵심 성장엔진으로 부각되고 있다는데 인식을 공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명품 콘텐츠 제작을 위해 관련 업체, 단체가 다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업계 참석자들은 방송콘텐츠의 다양성 제고와 활발한 해외진출을 위해 방통위가 적극 앞장서줄 것과 법·제도 개선 등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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