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2

대학생 97%, "국사, 고교 필수과목 지정해야"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대학생 97%, "국사, 고교 필수과목 지정해야"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2013년부터는 한국사 능력 인증을 받아야 교원 임용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지는 등 최근 우리 역사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제도적으로도 강조되는 추세인 가운데 대학생들 대다수가 역사를 필수과목으로 지정해야한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루고있어 눈길을 끕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대학생 45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96.9%가 ''한국사를 고교 필수과목으로 지정하는 것이 옳다''고 답했습니다.


    또 이들 중 37.7%는 ''필수과목 지정 뿐 아니라 입시성적에도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고 답해 한국사 교육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크게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행대로 선택과목으로 유지하는게 좋다''는 의견은 3.1%에 그쳤습니다.


    ''다른 과목 대비 한국사의 중요도''에 대한 질문에도 역시 ''가장 중요하다''(52.6%), ''다소 중요하다(38.6%)는 의견이 ''보통이다''(6.1%), ''다소 중요치 않다''(1.3%), ''거의 중요치 않다''(1.3%)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또한 한국사 중에서도 강조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근대사(63.2%), 현대사(26.8%), 고대사(6.6%), 중세사(2.6%), 선사(0.9%)순으로 답해, 근·현대사의 중요성을 보다 높게 생각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