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가 갤럭시S와 갤럭시탭 판매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전망에 따라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9일 인탑스 주가는 전날보다 550원(2.54%) 오른 2만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 매수가 들어오며 장중 5.54%까지 오르기도 했다.
한화증권은 인탑스에 대해 올해도 갤럭시S와 갤럭시탭의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갤럭시S와 갤럭시탭 매출 증가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할 전망이며 올해에도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내에서 생산되는 물량 일부가 해외공장에서 생산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해외 공장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신소재 관련 매출 역시 가시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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