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콘테크가 일본 기업과 함께 일본 시장에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냈다.
8일 넥스콘테크 주가는 전일대비 210원(2.98%) 오른 7250원에 거래를 마쳐 이틀째 상승했다.
이날 주가는 소폭 하락 출발했으나 일본 업체와 사업 양해각서 체결이 알려지며 장중 13.21% 급등한 797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넥스콘테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 배터리 제조회사인 ENAX사와 공동으로 일본 내 ESS(Energy Storage System)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NAX사는 고성능 라미네이트형 리튬이온 베터리셀(LSB) 개발 제조하는 회사로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ESS관련 제품에 대한 전략적인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일본 내 ESS시장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