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프로야구 제 9구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8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오후 1시 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8500원(4.04%) 오른 2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1.43% 상승 출발한 뒤 장중 3% 이상 강세를 유지했으나 프로야구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소식에 한때 약세로 밀리기도 했다.
그러나 프로야구 창단 문제는 그동안 주가에 악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상당부분 주가에 반영됐다는 평가에 다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오전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제9구단 창단 신청을 낸 엔씨소프트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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