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지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26.1% 증가한 1157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5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53억원으로 93% 감소했다.
회사는 "업황 호전에 따른 판매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늘었지만 지난 2009년 토지매각 차익 발생으로 인한 기저효과로 당기순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날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4.5%, 배당금총액은 15억228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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