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테크놀로지 코리아(대표 권오승)가 색상과 사이즈를 다양화한 소형 내비게이션 2종을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내비게이션 2종은‘미오 S450’과‘미오 S550’두 모델로 4.3인치 화면 크기의 미오 S450은 전면의 화이트 색상과 후면의 메탈릭 핑크 색상 등 투톤으로 디자인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자신만의 개성을 뽐내고 싶은 젊은 층이나 여성 고객들을 겨냥해 기존 내비게이션 기기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핑크 색상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미오는 덧붙였습니다.
함께 선보이는 미오 S550은 4.7인치 화면을 채택하고 기기 외부에 메인메뉴 바로가기 버튼과 지점등록 버튼을 탑재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습니다.
10만원 대 가격으로 제공되는 2종의 내비게이션은 소비자들의 취향에 따라 지도 종류를 선택할 수 있도록 S450에는 아틀란맵을, S550에는 지니맵을 탑재했습니다.
미오테크놀로지 코리아 관계자는 권경민 마케팅 이사는“차량 내부를 자기만의 공간으로 꾸미고 싶은 여성이나 젊은 층 운전자들에게는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가치를 지닌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컬러 내비게이션을 기획했다”며 “차별화된 마케팅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틈새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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