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멘스가 LED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로 3거래일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루멘스 주가는 오전 10시 24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80원(2.90%) 오른 9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장중 5.70% 상승한 1만200원까지 올라 지난해 11월1일 1만1000원 이후 3개월만에 1만원대 주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삼성증권은 이날 루멘스에 대해 LED 업황 턴어라운드와 이에 따른 실적 모멘텀 기대된다며 신규 추천종목으로 제시했다.
우리투자증권도 루멘스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재고부담과 공장가동률 하락으로 인해 주가가 상당기간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LED가격 하락세가 수요를 본격적으로 확대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가동률 상승반전과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 형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삼성전자가 올해 공격적인 LED TV 판매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보여 삼성전자 내 점유율 20% 수준이 기대되는 루멘스가 업황 반등의 최대 수혜가 기대되며 1분기 실적과 주가 턴어라운드를 노려볼 수 있는 시점이라며 신규 추천종묵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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