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이 바레인의 건설부가 발주한 5억5천만달러 규모의 하수처리사업을 수주하고 지난 2일 현지에서 계약식을 했습니다.
이 공사는 바레인 최초의 민자사업으로 수도 마나마 북동쪽 무하락 지역에 하루 10만㎥의 하수 처리시설과 슬러지 소각로 등을 건설하는 것입니다.
삼성은 설계, 조달, 시공,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괄 턴키방식으로 수행하며 완공 후 약 24년간 사업 운영을 맡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