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고유가 시대를 맞아 쏘나타 구매 고객에게 큰 폭의 주유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현대차는 올해 2~3월 중 쏘나타를 구매한 고객이 주유할 때 차량 출고 후 1년간 ℓ당 300원을 할인해주는 ''쏘나타 세이브 오일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고객은 전국 GS칼텍스 주유소에서 현대카드M을 사용할 경우에 한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주유금액 한도는 월 20만원이다.
기존에 시중에 나와있는 주유 할인카드와 달리 전월 이용실적이나 횟수와는 무관하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를 12년 연속 베스트셀링카로 뽑아준 고객에 보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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