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이 세계 5대 임상선도국가로 진입하기 위한 장기 마스터플랜인 임상시험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식약청은 임상시험 규제경쟁력 강화와 인프라 구축, 안전보호체계 강화 등의 발전방안을 담은 계획을 26일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식약청은 이희성 차장과 서울대병원 방영주 교수를 공동 단장으로 한 ''임상미래창조2020 기획단''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기획단은 오늘 임상종합발전계획의 정책방향과 절차, 사업 등에 대한 검토와 의견수렴을 위한 첫 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식약청 관계자는 "임상시험제도의 선진화를 통해 관련 종사자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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