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중국과 일본의 대표 통신사업자인 차이나모바일, NTT도코모와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동북아시아의 스마트벨트(Smart Belt)를 구축하는 협력 관계를 맺고 동북아 지역의 통신 주도권 확보에 나섭니다.
KT는 중국의 차이나모바일(China Mobile), 일본의 NTT도코모(NTT Docomo)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고 기존 협력관계를 뛰어넘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고객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3사는 18일 오후 중국 베이징시 차이나모바일 그룹 본사에서 차이나모바일 왕 젠저우 회장, NTT도코모 야마다 류지 사장, KT 이석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사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협정서(SCFA: Strategic 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를 체결했습니다.
3사의 사업협력 분야는 한?중?일 음성, 데이터(3G, WiFi) 로밍, 3국 다국적 기업대상 서비스 제공, 스마트폰 공동 개발, 플랫폼(WAC, NFC) 기술 협력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