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명박 대통령은
국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해외 기업들의 국내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살피라고 지시했습니다.
청와대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미혜 기자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면서
국제경쟁력을 갖기 위한
과감한 노력을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제환경이 좋지 않지만
그럴수록 기업들이 더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국내 기업은 물론
국내에 투자하는 해외 기업들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여러 면에서 살피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를위해 각종 규제완화를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많은 규제에 대해 검토해주고
신속하게 (완화)해달라"고
위원회에 당부했습니다.
한편,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는
오늘 5% 성장을 위한
하위 법령 정비 계획을 보고했습니다.
강만수 국경위 위원장은
"하위 법령 정비로
규제 완화가 현실화돼 투자가 확대되면
성장률을 1% 포인트 더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따라 정부가 확정한
규제완화와 서민 배려와 같은
개선과제 가운데
하위법령만으로 추진 가능한 486건을
오는 4월까지 정비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WOW-TV NEWS 유미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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