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신규점과 온라인쇼핑몰 등을 성장 엔진으로 고성장을 시현할 것이라는 증권사 보고서가 나왔다.
신한금융투자증권은 현대백화점이 지난 4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좋은 실적을 기록하는 등 올해도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이며, 내실 위주 경영에서 성장 중심 경영으로 전환되며 성장 모멘텀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의 현재 주가는 2011년 예상 PER 10배에 해당하며, 이는 유통업체 평균 대비 저평가되는 등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한금융투자증권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15만5천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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