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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 최승욱의 쪽집게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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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 최승욱의 쪽집게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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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마지막 주식시장을 맞이하며 평소와는 다른 긴장과 엄숙함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듯 하다.

다행히 새벽 마감된 뉴욕과 유럽 증시는 최근 중국 발 긴축에 대한 우려를 딛고 반등에 성공했다. 중국 역시 2011년 중국내 기업들의 80%가 이익성장을 지속할 것이란 예측이 나오면서 최근 연이은 하락에 종지부를 찍었다. 따라서, 중국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위축되었던 글로벌 시장은 중국발 악재에 적응했다고 봐도 될 듯 하다.

한편, 전날 국내 증시는 2040포인트를 다시 한번 회복하며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연말을 앞두고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았지만 개인들이 2011년에 대한 기대감으로 오랜만에 시장을 이끌었다. 하지만, 향후 지수의 추가적인 상승을 두고 여전히 긍정론과 부정론이 충돌하고 있어 개인투자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시장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증시 주변 자금의 유출입을 살펴 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주식형 펀드 자금은 지수의 등락에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줄어 들고 있는 모습을 보였고, 고객예탁금과 개인 신용잔고는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즉, 지수 급등에 따른 우려감이 부각되고는 있지만 개인들이 주식시장을 여전히 맴돌고 있다는 얘기다.

아직까지는 시장 자금의 이탈이 확인 되지 않은 상황에서 2011년을 대비해 포트의 구성을 다시할 필요가 있다. 일단, 보유 중인 물량은 내년도 1월 효과와 연말 윈도우 드레싱을 고려할 때 홀딩하는 전략을 권한다. 물론, 연휴를 앞두고 주식을 현금화 하려는 움직임이 보일 수는 있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한편, 신규 진입에 가장 적합한 업종은 중소형주 위주의 코스닥 종목을 노리자. 특히, 스마트폰과 태블릿PC와 관련된 산업 분야의 성장 속도가 두드러지고 있어, 디스플레이 및 관련 부품, 인터넷 컨텐츠 사업 분야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쪽집게프로그램 발굴 종목(2010.12. 29 장마감 기준)

1.메 이 저 : S-oil(010950), SK브로드밴드(033630), 현대증권(003450)
2.강한양봉 : STS반도체(036540), 아토(030530)

쪽집게방송은 최승욱 대표의 장중 라이브 방송과 테마쪽집게, 메이저쪽집게, 급등재료쪽집게, 첫상쪽집게 등 급등주 매매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쪽집게방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경제TV(http://www.wown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밖의 문의사항은 한국경제TV 고객지원센타(02-6676-01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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