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상승과 유로화 강세로 역외 환율이 하락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1155.00~1146.00원 범위에서 등락을 보인 끝에 1145.00~1147.00원에 최종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1개월물 중간값은 1146.00원으로 스와프포인트 2.05원을 감안하면 2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149.30원보다 5.35원 낮은 수준이다.
뉴욕증시는 미국 10월 기존주택 매매 증가와 유럽중앙은행(ECB)의 유동성 조치 연장 결정이 작용하며 큰 폭으로 상승했고 글로벌 달러 인덱스는 전거래일대비 0.48포인트(0.60%)내린 80.1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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