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중국 1위 포털 업체 텐센트와 제휴를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T스토어가 확보한 국내 우수 만화 콘텐츠를 텐센트사의 포털사이트QQ(www.qq.com)의 만화 섹션 ‘동만(動漫) 채널’을 통해 내년 2월부터 유료 회원제 서비스로 공급하게 됐다고 SK텔레콤은 밝혔습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중국에서는 최초의 유료 만화 서비스가 실시될 예정이며, SK텔레콤이 지난 9월 구축, T스토어를 통해 운영하고 있는 CLB(Comic License Bank) 시스템이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CLB(Comic License Bank)란 만화 콘텐츠의 유통/판매/정산 등을 돕는 시스템으로
수많은 유통 채널과 콘텐츠 공급자가 서로 일일이 별도 계약이 필요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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