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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국내 최초 SNS 보안관제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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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인터넷 애플리케이션뿐 아니라 트위터, 페이스북 등 최근 각광받는 SNS와 P2P 애플리케이션의 보안을 책임지는 보안관제 서비스가 처음으로 출시됐습니다.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신개념 보안관제 서비스인 ''세피니티 애플리케이션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SNS, P2P 등 1,000개 이상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을 정교하게 식별함으로써 기업 임직원 업무 환경의 안전을 지켜주는 서비스라고 안랩은 소개했습니다.

이번‘애플리케이션 인텔리전스 서비스’는 SNS, 이메일, 메신저, 게임, 사진비디오 등 27개 분야 1,000개 이상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을 식별해 제어한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습니다.

또한 콘텐츠 식별 기능으로 기업 내부의 사용자가 파일 또는 메일로 개인 정보와 금융 정보 등 내부 정보를 외부로 유출하는 것도 차단합니다.

이밖에 SNS나 P2P로 업로드 다운로드되는 개별 콘텐츠의 위험성 여부를 판단해 업로드 다운로드를 방지하며 IP 주소가 아닌 실 사용자를 식별함으로써 한층 더 정교하게 보안 정책을 수립하게 해 준다고 안랩은 강조했습니다.

안철수연구소는 팔로알토 네트워크사의 국내 협력사인 윌스텍과 제휴해 관제와 방화벽 교체 계획이 있는 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공급해나갈 계획이며 국내외에도 공급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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