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대표이사 정석수)는 올해 상반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늘어난 8천83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상반기 매출액은 6조7천63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조2천269억 원으로 70% 늘었습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자동차 사양 고급화와 수출 증가가 실적 호조를 이끌었고 지분법 평가이익에 따라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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