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화학이 말레이시아 석유화학업체를 인수했다는 소식에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16일 오후 2시 현재 호남석유의 주가는 전일 대비 7.07% 오른 15만9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이어진 외국인의 매수세도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호남석유는 16일 말레이시아 석유화학업체인 타이탄의 지분 73%를 1조5천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타이탄은 지난 2009년 기준 말레이시아 상장사 매출 순위 30위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다수 공장에서 생산이 이뤄지고 있으며, 지난해말 기준 연간 올레핀 110만톤, 폴리머 150만톤, 부타디엔 10만톤 등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타이탄 인수로 인해 호남석유가 동남아시아 지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생산제품 계열화와 원료구매, 판매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기대감도 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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