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 10가구 가운데 4가구 꼴로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1월1일 현재 시내 아파트는 모두 3천351개 단지, 1만6천130개 동에 132만2천205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시내 아파트는 25개 자치구 가운데 노원구가 전체의 12%인 15만8천436가구로 가장 많았고 강남구와 송파구, 강서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40평 이상 대형 아파트는 강남구 2만3천269가구, 서초구 2만2천51가구, 송파구 2만1천247가구 등으로 전체의 40%가 ''강남 3구''에 집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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