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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2분기 실적둔화 일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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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2분기 실적둔화 일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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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대투증권은 오리온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둔화되겠지만 일시적일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했다.

    강희영 연구원은 "실적 성장성을 감안했을 때 여전히 주가 상승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현 주가는 온미디어 매각 차익을 제외할 경우 2010년 예상 PER 22.9배에 거래되고 있어 음식료 업종 평균 12.5배 대비 83.2% 할증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현 주가가 부담스러운 수준이긴 하지만 내수와 해외에서의 실적 개선이 다른 음식료 업체와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고, 중국에서 가장 성공한 내수 업체로서 평가는 차별화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1천622억원, 영업이익은 1.7% 증가한 149억원으로 추정치에 부합할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 이익 증가가 미미한 것은 1분기 집행하지 않았던 광고비가 신제품 출시와 함께 2분기에 한꺼번에 지출됐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강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다시 광고비 지출이 정상적인 수준으로 내려갈 전망인 만큼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2.5% 증가한 648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안화 기준 중국 법인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지만 원화 기준 매출은 21.7% 증가한 1천210억원, 영업이익은 29% 증가한 12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위안화 기준 매출 성장률이 1분기 50%대에서 2분기 30%대로 둔화된 것은 상해엑스포를 앞두고 가수요가 발생했던 1분기에 비해 2분기에는 성장률이 정상적인 수준으로 돌아왔기 때문"이라며 "광고비 집행으로 2분기 이익 성장률도 전분기 대비해서는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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