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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 자원개발 성과 증가..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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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LG상사에 대해 자원개발 부문 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2천원을 제시했다.

홍성수 연구원은 "2분기 석유화학 제품 가격의 하락 영향이 있지만, 자원.원자재 부문과 전자부품 JIT 사업의 안정적 유지, 환율 상승 등으로 1분기와 비슷한 1조4천억원내외의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세전이익은 자원개발 부문 320억원, 트레이딩 부문 200억원, GS리테일 지분법평가이익 1천500억원 등으로 2천억원을 상회할 것이라며 1분기에 이어 이익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만 정부에 AOL 지분 9%를 529억원에 매각하면서 3분기 처분이익 82억원이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홍 연구원은 "상당 기간 무수익 자산으로 남을 수 있었던 AOL 지분을 현금화한 것과 이를 개발 단계의 광구 매입에 전환해 자원개발의 장기 성과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국제 상품가격 약세와 세계 경제 더블딥 우려감, 오만 W-Bukha 성과에 견줄만한 단기 모멘텀 부재 등으로 주가가 박스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지만, 자원개발 투자와 성과의 선순환 구조가 형성 중이고, 이에 따른 자원개발 부문의 지속적 이익 증가가 예상돼 투자매력은 계속 커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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