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에너지가 상장 이틀째인 1일에도 급등세를 이어가며 전일 대비 11.23% 오른 1만5천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장 첫날인 30일에도 웅진에너지는 공모가보다 높은 가격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에 마감했다.
이날도 웅진에너지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5천850원을 기록했다가 마감 전 상승폭을 축소했다.
증권사들은 태양전지용 잉곳과 웨이퍼 생산업체인 웅진에너지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대우증권은 웅진에너지에 대해 현재 주 납품처는 Sunpower지만 납품처가 다변화될 것이라고 전망했고, 현대증권은 2012년까지 매출액은 연평균 60%, 영업이익은 2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천원, HMC투자증권은 1만7천8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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