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엽 투자전략팀장은 이달 금융규제 개혁법안 통과를 앞두고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월가 금융기관 간의 첨예한 대립이 펼쳐질 전망이라며 이에 세계 증시가 요동치겠지만 시장의 예상보다 그 폭이 크거나 추세를 바꿀 요인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그는 PIGs(포르투갈·이탈리아·그리스·스페인)''를 통해 금융규제 개혁법안 통과를 저지하려는 미국 금융기관의 노력이 한계에 다다를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심 팀장은 코스피 지수가 1700선 신뢰도를 검증하겠지만, 이에 대해 너무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다며 차익실현보다는 보유 중인 주식비중을 유지하며 미국 금융규제 개혁법안 통과 유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