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다음에 대해 NHN과 동일한 주가이익비율(PER) 적용이 가능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만6천200원에서 9만6천원으로 높였다.
홍종길 연구원은 "향후 3년간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이 49.3%로 NHN 16.9% 대비 약 3배 높아서 NHN과 동일한 목표 PER 설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올해 EPS 전망치는 검색광고 호조를 반영해 12.5%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웃돌았는데, 2분기에도 디스플레이 광고와 검색광고 매출 호조로 매출액이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800억원을 충분히 상회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다만 2분기 마케팅비 등 영업비용이 늘어나는 점은 부정적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