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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소폭하락.. WTI 82.37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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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소폭하락.. WTI 82.37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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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미국의 소비자 신뢰지수와 주택가격 등 경제 지표들의 호전에도 불구하고 미 달러가치가 강세를 보이면서 등락을 거듭하다 소폭 하락으로 마감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20센트(0.2%) 내린 배럴당 82.3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5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20센트(0.2%) 내린 배럴당 80.97 달러에 거래됐다.

미국의 민간경제조사단체인 콘퍼런스보드는 3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52.5로 전월의 46.4(수정치)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는 50.0이었다.

미국 내 20개 대도시 지역의 주택가격은 올해 1월에도 상승해 8개월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케이스-쉴러 지수에 따르면 1월 지수는 전달보다 0.3%(계절치 적용)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예상치와 같은 수준이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0.7% 하락했다.

트레디션 에너지의 진 맥길런 애널리스트는 "유가가 어제 급등한 뒤 지표 호전에도 불구하고 배럴당 83달러의 저항선에 부딪혀 주춤하고 있다"며 "내일 발표될 미국의 지난주 원유 재고량이 저항선 돌파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6개국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0.19% 오른 81.5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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