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이케미칼이 지난 2009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괄목할만한 실적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티케이케미칼(대표 소홍석)은 2009년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7,772억원, 영업이익 50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9.4%, 82.5%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지난 2008년 140억원의 적자에서 지난 해 319억원의 흑자를 기록하며 흑자전환했습니다.
티케이케미칼은 폴리에스터 시장의 업황 개선과 생산부문의 지속적 원가 절감, 세계 시장의 꾸준한 스판덱스 수요 증가와 생산성 향상을 실적호조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소홍석 티케이케미칼 대표이사는“지난 2008년 SM그룹 편입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일궈왔다"며 "올해는 외형적 성장보다는 그 동안 소홀했던 R&D에 투자를 확대하고 연내 유가증권시장 상장 성공을 통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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