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가 베트남 PTSC(Petrovietnam Technical Servises Corporation)로부터 232억원 규모의 후육강관을 수주했습니다.
PTSC는 베트남석유공사(Petro Vietnam) 산하 최대 규모 자회사로 항만 서비스와 석유 가스의 채굴 등을 주 사업으로 영위합니다.
이번 수주 규모는 삼강엠앤티의 지난해 매출 25.9%에 해당하며 납기는 올해 10월 8일까지입니다.
회사관계자는 "최근 유가상승과 맞물려 유전개발 프로젝트들이 상당수 발주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향후 추가 수주 전망도 밝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