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올해처음으로 서울 흑석동과 둔촌동에 공급한 2개의 푸르지오 단지가 모두 1순위 마감되는 기염을 토했다.
대우건설은 흑석한강푸르지오의 1순위 청약접수를 마감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182가구 일반분양에 1793명이 청약신청을 접수해 평균 9.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전용면적 59.84㎡는 14가구 일반분양에 1032명(수도권 포함)이 청약신청을 접수해 73.7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부동산 경기가 침체에도 흑석한강 푸르지오는 지하철 9호선 흑석역 역세권, 흑석뉴타운 개발 등의 호재로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된다.
흑석한강 푸르지오는 흑석4구역 재개발 아파트로 총 863가구 규모이며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