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는 한글과컴퓨터와 손잡고 콘텐츠를 강화한 태블릿PC ''TG 태블릿PC''를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인 신제품은 ARM 프로세서를 탑재, 7인치와 10인치 2가지 모델이 있다.
또 한글과컴퓨터와의 협조 체제로 ''씽크프리'' 오피스 솔루션을 기본으로 탑재하며 윈도CE와 리눅스,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여기에 멀티태스킹 기능과 다양한 동영상과 문서 포맷을 지원해 활용도를 높이고, 출시에 맞춰 전자책 등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김종서 사장은 "이번 태블릿PC는 삼보컴퓨터와 한글과컴퓨터의 역량을 결합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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