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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보행자 안내표지판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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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가 내년 3월까지 구내 보행자안내표지판을 일제히 정비합니다.

성동구는 관내 보행자안내표지판 45개 중 30개를 신형으로 교체하고, 통행이 많은 장소에 10개의 신형 보행자안내판을 신설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신형 보행자 안내표지판은 서울디자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선된 모델로,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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