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방사선 취급면허절차를 온라인으로 한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간소화한다고 29일 밝혔다.
방사선 취급면허는 방사선의 위험으로부터 국민과 방사선 작업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방사성동위원소를 사용하는 시설의 안전관리자를 선임하는 면허로, 방사성동위원소 취급자 일반·특수 면허, 방사선 취급 감독자 면허로 나뉜다.
기존에는 방사선 취급면허를 신청·취득하려면 ▲ 학력증명서 발급(학교) ▲ 경력증명서 발급(원자력안전재단) ▲ 교육수료증 발급(원자력연구원·방사선진흥협회·원자력아카데미 등) ▲ 면허증 교부신청(KINS) ▲ 면허증 수령(KINS) 등을 위해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했다.
내년부터는 홈페이지(http://license.kins.re.kr)를 통해 면허시험 신청에서부터 면허증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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