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천안지청(지청장 양승철)은 26일 충남 아산시 현대모비스 아산공장에서 현대모비스와 이지테크 등 10개 협력사 대표들과 '원·하청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교환했다.
천안고용노동지청은 대내외적 경제 불확실성, 제조업계의 경영난 속에 기업들이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중소협력사의 자생력을 키우고 원·하청이 동반성장해야한다는 공감대 속에서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지청과 기업들은 원청기업의 경우 하도급 단가 현실화와 기성금 적기지급에 노력하고, 원·하청 모두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과도한 연장·휴일근로 등 장시간 근로관행을 지양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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