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용문동에 있는 학력인정 각종학교인 대전산업정보학교가 14일부터 교명을 대전산업정보고등학교로 변경한다.
이는 학력인정 각종학교에 고등학교 교명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정된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것이다. 대전산업정보학교가 대전시교육청에 변경 의견을 제출하고대전시의회가 승인했다.
대전산업정보고등학교는 재학생 2∼3학년 80명, 일반고 3학년 직업교육위탁생 400명 등 총 24학급 480명이 자신의 적성과 미래 직업을 찾기 위해 직업교육을 받는학교다.
공업계열에 자동차과, 특수용접과, 컴퓨터응용기계과 등 6개 학과, 가사음악계열에 그래픽디자인과, 전산회계과 등 5개 학과, 조리계열에 조리과 등 3개 학과가있다.
금요일에 과학터치 '촉매-3D 분자 프린터' (대전=연합뉴스) 대전교육과학연구원(www.des.re.kr)은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2시간 동안 합동강의실과 소강당에서 과학자와 일반인이 최신 첨단과학과 유용한 과학지식을 나누는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을 한다.
합동강의실에서 진행되는 도입강연에서는 충남고 이관호 교사가 '금속의 반응성2탄-내 손안의 멜로디'를 통해 금속의 산화·환원반응을 통해 금속의 반응성을 이해하고 전기의 발생을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소강당에서 진행되는 본 강연에서는 성균관대 송충의 교수가 '촉매 - 3D 분자프린터'라는 주제로 '키랄성'이 무엇이며 우리 생명현상과 일상생활에 어떤 영향을미치는지 살펴보고 단일 광학이성질체를 제조할 수 있는 최신 개념인 3D 분자 프린터의 유용성과 응용 가능성에 대해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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