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충남·충북도와함께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충청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14일까지 열린다.
대전 21개, 충남 21개, 충북 21개 등 63개 중소·벤처기업이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우수제품을 소개하고 수출 및 기술이전, 투자 등에 관한 상담활동을 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바이오, 식품, 전기·전자, 기계, 부품, 환경, 에너지관 등 업종에따른 74개 부스가 설치됐고, 3개 시도의 창조경제 특화프로그램과 지역별 산업 분야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는 충청권 3개 시·도가 번갈아 주관하는 행사로지난 2002년부터 시작됐다. 지난해 7천500명이 관람했고 289건의 국내외 바이어상담(상담액 161억원) 성과를 올렸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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